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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300만 초읽기…'하울' 넘어 '너의 이름은'까지 노린다[박스S]

작성일: 2023.02.13 09:51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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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제공| 에스엠지 홀딩스
▲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제공| 에스엠지 홀딩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300만 돌파를 앞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며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를 향해 달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0일~12일 주말 사흘 동안 32만 5129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85만 6967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뭉클한 청춘물로 타켓층인 3040에 더불어 MZ 세대의 취향까지 저격,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식지 않는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3만 49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273만 1738명을 기록, 261만 명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 2위에 올라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따라 잡기도 했다. 

극장가 복병에서 신드롬으로, 이제는 신화를 쓸 준비를 하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멈추지 않는 흥행 열기로 379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너의 이름은'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타이타닉: 25주년'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지난 주말 15만 3004명이 관람하며 65만 3272명의 누적관객수로 재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아바타: 물의 길'으로 '타이타닉'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작품 2개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바타: 물의 길'은 7만 7729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1067만 952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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