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결혼하고 싶었던 적 단 한번도 없다…미혼 후회 절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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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엄정화는 13일 공개한 영상에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단 한번도 든 적이 없다"라며 "난 지금이 좋다"라고 했다.
엄정화는 "'결혼은 미친짓이다' 할 때 너무 웃기지만 여자들이 26~27에 벌써 노처녀 소리를 들었다. 지금이 난 좀 정상이라고 본다"라며 "지금 세대는 35~36살에 결혼하나, 그 전에 할 수도 있지만. 이때 결혼하지 않으면 노처녀다, 이런 얘길 듣지 않는 세대가 돼서 너무 좋다"라고 했다.
이어 "결혼 안 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절대. 절대로"라고 단호하게 말한 엄정화는 "난 지금 내가 좋아. 언제 태어나도 이 삶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또 엄정화는 "세대가 다르게 태어났거나 지금 내가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내 어떤 일적인 면이나, 어떤 영혼적인 면이나 이런 걸 충족시켜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할 것 같다"라고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엄정화는 "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한번도 든 적이 없다. 단 한번도"라며 "일단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좋았고, 결혼 때문에 그 일을 못하는 건 너무 싫었다. 내가 살았던 세대는 내가 좋아하는 꿈을 이뤄 나가기에는 결혼이 좀 방해가 됐다"라고 결혼보다 꿈을 추구한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난 지금이 너무 좋다. 뭔가 사람들이 정해놓은 시기에 맞추지 말고 자기 인생의 시기에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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