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 '심연' 티저.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 우즈 '심연' 티저.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우즈가 22일 오후 6시 신곡 '심연'을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된 티저에는 아무도 없는 거대한 성을 뒤로한 채 홀로 서 있는 우즈의 모습이 담겼다. 한 편의 영화 포스터 같은 몽환적인 색감과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즈의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A VERY PERSONAL STORY BY WOODZ)'라는 카피가 담긴 티저에는 "당신이 많은 것을 원해도 괜찮아요. 내가 전부 다 줄게요(It's alright if you want a lot. I'll let you have it all)"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우즈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이자, 지난해 5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풀 트라우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탄탄한 실력으로 '올라운더'로 불리는 우즈가 새로운 둥지에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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