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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남이' 박성웅 "시속 20km 전력 질주 촬영하고 토해"

작성일: 2023.02.13 11:55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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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웅 ⓒ곽혜미 기자
▲ 박성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웅남이'에서 다시 한번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박성웅이 25살 연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그리고 감독 박성광이 참석했다.

박성웅은 "4m 수영장에 뛰어들었는데 안 가라앉아서 납을 채워주더라. 안 떠오르니까 물도 많이 먹었다. 300km 뛰는 장면은 차 뒤에 러닝머신을 달고 촬영했다. 튀어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묶고 촬영했다. 그때 토했다. 시속 2-30km로 전력 질주를 하고 토했다"라며 노력을 밝혔다. 

이어 "나중에 보니까 배속을 돌리더라. 천천히 해도 되는데 왜 말을 안 해줬냐"라고 박성광 감독을 나무랐다.

이에 박성광은 "어디에서 곰 소리가 들리기에 봐보니 박성웅이 토를 하고 있더라"라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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