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불륜 주장 남편, '연중' 언중위 제소…"정정보도+손해배상 청구"[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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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을 상대로 상간행위 소송을 제기한 A씨가 '연중 플러스'를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에 제소했다.
언론중재위원회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뉴스에 "A씨가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 대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A씨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연중'에 대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연중'은 지난 9일 방송에서 불륜 의혹으로 법적 공방에 돌입한 최정원의 소식을 다뤘다. 이 과정에서 '연중' 제작진은 A씨의 아내 B씨와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방송으로 내보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B씨는 "남편의 주장은 왜곡된 것이 많다. 최정원과는 지금까지 정확하게 3번 정도 만났고, 전화 통화는 세어보니 여덟 번 정도 했다"라며 최정원과 불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남편 A씨가 공개한 각서에 대해서는 "살기 위해 쓴 것"이라며 "아이가 아빠의 폭언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 쓰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B씨는 "폭력적인 남편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남편의 의처증이 점점 심해졌다. 제가 메신저 프로필에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을 내렸더니, 새벽에 자기 방으로 끌고 가 칼을 보여주며 위협했다"라고 했다.
반면 A씨는 해당 내용은 아내 B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연중'이 사실 확인의 노력은 전혀 없이 일방적인 주장이 지상파 방송에 나갔다며 언중위에 제소한 상태다.
최정원은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고, 아닌 사실을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A씨의 일방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더 혼란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냈다"라며 "모욕, 협박, 거짓말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명예훼손의 교사 행위들을 반성하게 하려면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다"라고 결백을 호소했고, A씨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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