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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전남편' 서주원 외도 추정 영상 공개 "상간녀 원망은 NO"

작성일: 2023.02.14 11:1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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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명탐정 카라큘라' 유튜브 영상 캡처
▲ 출처ㅣ'명탐정 카라큘라'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전 남편 서주원의 외도 장면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에는 '아옳이를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옳이는 "원래 인터뷰를 안 하려고 했는데, 안 하면 너무 많은 오해들이 생길 것 같았다"며 이혼 과정을 설명했고, 서주원의 외도 장면을 찍은 것이라며 직접 찍은 영상도 공개했다. 

아옳이는 "서주원이 2월 제주 살이에서 외도가 의심될 만한 일들이 있어서 갈등이랑 싸움이 심화가 됐다. 제가 신혼 초부터 지속적인 여자 문제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마다 항상 용서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이 너무 쉽게 보였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에는 세게 나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친구들도 그동안 네가 너무 호구 같았으니 이번에는 이혼하는 것처럼 해봐라해서 제가 강력하게 처음으로 이혼할 것 처럼 이야기했다. 근데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바로 4월에 '내 방법이 잘못된 것 같다. 이렇게 하면 네가 정신 차릴 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것 같다. 미안하다'고 하고, 4월부터는 계속 잘해보자고 얘기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옳이는 "가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했다. 4월에 있었던 서주원 생일도 챙기고, 어버이날, 시부모님 생신이랑 추석도 챙겼다. 또 이혼하지 않겠다고 노력하면서 잘 살아보겠다고 9월까지 시부모님께 연락드리면서 노력했다. 제가 재산 분할 해주기 싫어서 태세 전환했다고 얘기하는데 집으로 돌아오면 회사 지분의 반을 주겠다고 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가정이 회복되기를 기다렸다. 그래서 서주원은 혼인 파탄이 3월 3일이라고 주장하지만 저는 10월 26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한 "서주원도 이혼 끝나고 만났을 때 '너처럼 끝까지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여자는 못 만날 것 같다'고 인정을 했다. 저는 신혼 초부터 계속 그랬으니까 또 일시적일 거라고 생각을 했고 사랑했다. 결혼을 했으니까 제 책임이고, 제가 선택한 사람이니까 끝까지 책임을 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아옳이는 "서주원이 유튜브 촬영이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는데 한 달에 한두 번씩 도와줬던 거고, 회당 출연료도 250만원씩 줬다. 억지로 출연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런 적 없다. 제가 뭐 억지로 멱살 잡고 하라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서주원이 촬영이 없을 때는 더 찍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옳이는 "서주원이 제주도에서 찍힌 사진을 봤는데 그 사진 옆에 저랑 같이 캠핑다니고 친했던 부부가 커플 여행 간 게 있었다. 제가 그 부부에게 관계가 회복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나중에 그 커플이 '그때 숨겨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또 아옳이는 "서주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서주원이 있다고 해서 보러 갔는데 거기서 둘이 껴안고 있는 것을 보게 됐다. 껴안고 있는 것을 봤고, 네명 테이블이었는데 그 앞에 또 저랑 친하게 지냈던 주원이 친구가 앉아있었다. 그러다 보니 '나 빼고 다 알고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도 '완전 끝났네'라고는 생각을 안했다. 엄청 울었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다. 충격적이었지만 이혼이라는 과정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제가 끝가지 노력해야 후회를 안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아옳이는 "그 사람(상간녀)에 대한 원망은 없다. 원망이 없는데 상간녀 소송을 왜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혼을 하고 나서 제가 진주종에 걸려서 수술을 하고 회복하느라 시기가 늦어진 거고 언젠간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불륜녀라고 대중들에게 공격을 많이 받았고, 서주원도 주변 사람들한테 제가 바람을 피웠다고 얘기하고 다닌다는 것을 너무 많이 들었다. 성격 차 이혼으로 발표를 하면 제가 불륜녀로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었고, 빨래질의 목적이라기보다는 담백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렇게까지 구구절절하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제가 힘들었지만 잘 이겨냈어요'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 말미 카라큘라는 서주원과 아옳이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는 결혼 2년이 된 시점 서주원이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직원들과 여성 접객원이 나오는 유흥주점을 갔다는 것을 아옳이가 알게 된 후 나눈 통화 내용이 담겼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11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협의이혼을 했다. 불륜 의혹이 불거지자 서주원은 "아옳이와의 이혼 사유는 '성격과 인생의 가치관 차이'고, 3월 3일부로 가정은 파탄났다는 게 내 입장이다. 이혼 도장 찍기 전에 여자를 만난 것은 내 잘못이 맞지만 바람 때문에 이혼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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