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아이돌', 첫방 어땠나…시청률은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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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이 15일 첫 방송됐다. 시청률은 3%대를 기록,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15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 연출 박소연) 1회에서는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망돌'(망한 아이돌) 우연우(김민규)와 몸이 바뀐 이세계 최고 대신관 램브러리(김민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방송 시청률은 무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성스러운 아이돌'은 전국유료가구 시청률 3.1%, 수도권 시청률은 3.4%를 기록했다.
램브러리는 이세계에서 레드린 신을 모시는 최고의 대신관이었다. 레드린 신을 섬기는 백성뿐만 아니라 마왕(이장우)의 흑마법으로 고통받는 천민까지 굽어살피는 자비로움을 지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100년 만에 부활한 마왕과 싸우던 램브러리는 마왕을 처치하기 일보직전 귀가 찢어질 듯한 이명을 겪으며 쓰러졌다.
이후 램브러리가 눈을 뜬 곳은 다름아닌 대한민국 방송국이었다. 그는 대신관이 아닌 와일드애니멀의 멤버 우연우가 되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램브러리는 이세계와 180도 다른 현세계에 떨어진 뒤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램브러리는 와일드애니멀 멤버들에게 이끌려 어느새 생방송 '뮤직뮤직' 무대에 올랐고, 생방송 중 소리치는 등 방송사고를 일으켜 방송국을 뒤집어 놓았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성스러운 아이돌'은 원작의 줄거리는 그대로 가져왔지만, 조금 달라진 전개와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판타지적인 부분을 부각했다.
방송 후 시청자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판타지적 소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들이 있는 반면, 원작과 조금 달라진 전개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나왔다.
첫 방송을 무난하게 시작한 '성스러운 아이돌'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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