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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풍선' 홍수현, 이보희 미행…서지혜 시한폭탄 터지나

작성일: 2023.02.17 14:18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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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조선 '빨간 풍선'
▲ 제공|TV조선 '빨간 풍선'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빨간 풍선' 홍수현이 이보희의 뒤를 몰래 쫓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17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측은 17일 한바다(홍수현)가 의심스럽고 수상한 도우미 아줌마 양반숙(이보희)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은밀한 추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바다는 불륜을 저지른 조은강(서지혜)과 고차원(이상우)에게 분노의 따귀 세례와 사이다 일갈로 속 시원한 반격에 성공했다. 이어 한바다는 속전속결로 이혼 서류까지 접수했고, 모든 것을 처분한 뒤 초라한 반지하방과 낡은 사무실로 이사,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리고 모두에게 연락을 끊어버린 한바다는 안타까움에 찾아온 고차원이 건넨 돈 봉투를 찢어버리며 나가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고개를 갸웃거리던 한바다가 양반숙을 알아보고 뒤쫓는 장면이 담겼다. 한바다는 이내 번뜩이는 눈빛을 한 채 양반숙에게서 멀찍이 떨어져 뒤를 따라가고, 아무것도 모르는 양반숙은 바가지와 장바구니를 들고 신난 마냥 걸음을 걷는다. 이어 집으로 들어가는 양반숙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끝까지 확인하는 한바다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결국 양반숙의 정체가 탄로 난 것인지, 조은강이 숨겨왔던 시한폭탄이 터지고 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조은강과 고차원의 불륜에 대해 사이다 일갈로 맞섰던 한바다가 양반숙을 몰래 뒤쫓으면서 이번에는 또 어떤 대반전 폭로를 터트리게 될지, 쫄깃한 긴장감이 고조될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빨간 풍선'은 상대적 박탈감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이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를 기록, 3회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쉈다.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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