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초6 금쪽이, 시도 때도 없는 틱 증상에 "무서워, 죽을 때까지 할까 봐"('금쪽같은 내 새끼')

작성일: 2023.02.17 17:50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 제공|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틱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쪽이가 등장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문제를 틀리면 이상한 동작과 소리를 내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는 13세, 11세 두 아들을 둔 엄마와 외할머니가 등장한다. 결혼 후 외조부모에게 육아 도움을 받으며 3대가 함께 대가족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엄마는 첫째 금쪽이가 직접 오은영 박사님의 도움을 요청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소개 영상에서 온 집안에 울리는 의문의 소리에 스튜디오는 혼돈에 빠진다.                                                     
일상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돌아온 금쪽이가 수학 공부를 위해 책상 앞에 앉는다. 그런데 잠시 후 "음음", "뾱뾱" 등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더니, 손과 팔꿈치로 책상을 내려치는 이상 행동을 보인다. 오은영 박사는 짧은 영상에서 발견한 금쪽이의 10가지 틱 증상을 분석한다. 이어 "운동 틱과 음성 틱이 1년 이상 지속됐기에 투렛 증후군이라고 보아야 한다"라고 진단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수학 학원에 간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문제를 풀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음음" 소리를 내고, 얼굴을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때리고 문지르는 등 심한 틱 증상에 괴로워한다. 이를 본 할머니는 "저 정도인 줄 몰랐다"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쏟는다. 오은영은 "스스로 생각하는 성취의 기준이 높은 것 같다"면서, 금쪽이의 학업 스트레스와 틱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이어 조용한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책을 읽고 있는 금쪽이. 그런데, 무려 1시간 가까이 틱을 참아내는 금쪽이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술렁인다. 이때 "스톱"을 외친 오은영 박사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짧은 시간 틱을 참을 수 있다"라는 뜻밖의 분석을 내놓는다. 잠시 후, 친구들과 분식집에 간 금쪽이는 "남한테 피해를 줄까 봐 힘들어"라며 틱으로 인한 숨겨둔 상처를 고백한다. 

한편, 저녁 식사 전 간식을 먹으려는 금쪽이를 제지하는 할머니와 엄마. 두 양육자 사이에서 금쪽이는 "짜증 나게 하지 마"라며 급격하게 예민해진 모습을 보인다. 엄마는 틱 증상이 시작된 후 금쪽이의 식탐이 심해졌다고 설명한다. 가족끼리 치킨 한 마리를 나눠 먹자는 할머니의 말에 폭발한 금쪽이는 "그만 가져가"라며 언성을 높인다. 이에 "이해하기 힘드네"라며 한숨을 내쉬는 패널들과 달리, 오은영은 "틱을 참느라 밖에서 너무 애를 쓰고 오는 것 같다"면서 금쪽이가 유난히 음식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를 밝힌다.

이어 금쪽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 "무서워. 죽을 때까지 할까 봐"라며 틱으로 인한 고충을 고백하고 할머니는 "아이의 마음을 너무 몰라준 것 같다"며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런데, 솔루션 1일 차 식사 예절을 가르치려는 할아버지에게 "하기 싫다고"라며 거세게 반항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이어지고. 급기야 할아버지와 위험천만한 몸싸움까지 벌어진다. 과연 금쪽 가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