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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차은우 "사제 답지 않은 사제 연기…피어싱이 포인트"[인터뷰①]

작성일: 2023.02.22 08:00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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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배우 차은우.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배우 차은우.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아일랜드' 차은우가 사제 답지 않은 사제인 요한 캐릭터에 끌렸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파트1(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을 무사히 끝마치고 오는 24일 파트2 공개를 앞둔 차은우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귀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견뎌온 반(김남길)을 비롯 운명의 중심에 선 원미호(이다희),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선다. 

▲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배우 차은우.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배우 차은우. 제공| 티빙

차은우가 연기한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은 우리가 생각하는 사제와 정반대, 그야말로 힙한 사제라고 볼 수 있다. 사제복을 입고 헤드셋을 쓴거나 피어싱을 하는 등 보통의 사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차은우는 "요한 캐릭터가 사제답지 않은 사제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그런 점들이 좋아 '아일랜드'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한이가 구마 의식을 하거나 한없이 강해지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그런 요한이를 더 잘 표현해내서 담아내고 싶었다"라며 "연기할 욕심을 나게 해 준 친구"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원작의 요한 캐릭터를 어느정도 가져 왔다고. 차은우는 "'아일래드'가 원작이 있는 작품이지 않느냐. 웹툰 속에서도 요한이는 헤드셋을 끼고 K-팝을 들으며 구마를 한다거나 피어싱을 한 채 구마를 하는 친구다. 원작에서 어느 정도 가져왔다"라며 "PD님과 사전에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 뒤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배우 차은우.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배우 차은우. 제공| 티빙

또 차은우는 "전 원래 귀를 뚫지 않았다"며 "피어싱을 한 게 요한만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차은우는 '아일랜드' 대본을 먼저 읽은 뒤 원작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대본을 먼저 읽고 캐스팅 된 다음 원작 웹툰을 봤다. 이렇게 보니 오히려 더 재밌더라. 원작을 보고 나니까 더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은우는 "주변에 '아일랜드' 원작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제가 요한이라는 캐릭터를 한다니까 너무 신기해 하면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해주시더라. 그래서 더 이 작품에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배우 차은우.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배우 차은우. 제공| 티빙

배우이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기도 한 차은우는 '아일랜드' 캐스팅 후 멤버들의 반응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이 '아일랜드'를 알고 있더라.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해줬다. 특히 멤버 문빈이 웹툰을 엄청 좋아하는데 '너가 '아일랜드'에 나온다고 해서 티빙 결제했다'고 말해주더라. 너무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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