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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천우희 "'고생의 아이콘' 안 하겠다…엄마가 또 잡혀가냐고"[인터뷰②]

작성일: 2023.02.22 11:58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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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천우희. 제공| 넷플릭스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천우희.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천우희가 더 이상 고생의 아이콘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2일 천우희는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앵커', '한공주' 등에서 고난을 겪는 주인공을 연기하면 '고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천우희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또 한 번 시련을 겪는 나미를 연기했다. 이에 그는 "또 묶였다"라는 간단한 말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줬다. 

천우희는 "엄마도 작품을 보고 너무 좋은데 또 잡혀가고 고생 많이 했겠다고 하더라. 이제는 내가 고생해야 재밌게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다"라면서 "이젠 고생의 아이콘 안 하겠다. 체력도 예전만큼은 안 된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에너지적으로 공을 많이 들이고 소모가 클 법한 장면이 많았음에도 감독님이 준비를 잘 해주셔서 재밌고 효율적으로 촬영을 했다.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컸다. 이 감독님은 연출부 생활을 오래 하면서 본인이 자기 작품을 만들 때 어떻게 할지 고심을 많이 해 온 것 같아서 고마웠다. 내 것이 많이 녹아있어서 편하게 연기를 했던 부분도 있다"라며 고마워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로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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