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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G리그 입성…'골든스테이트 산하' 산타크루즈와 계약

작성일: 2023.02.22 1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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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중 ⓒ연합뉴스
▲ 이현중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22)이 NBA 하부리그인 G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G리그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중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산타크루즈도 22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수 명단에 이현중을 가드 포지션 선수로 올려뒀다. 등 번호는 28번이다.

이현중은 미국 데이비드슨대 3학년을 마치고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다. 그러나 드래프트 1주일 전, 구단들과 워크아웃 도중 왼쪽 발등뼈와 인대를 다쳤고, 결국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현중은 재활과 회복에 전념하며 NBA 입성을 준비했다. 6개월간 재활을 끝낸 그는 지난달 15일 미국으로 다시 떠났다.

드래프트를 통한 NBA 입성이 무산됐지만, G리그 팀과 계약해 '콜업'을 노리거나 서머리그에 뛰며 NBA 팀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었다. 마침 '대학 선배' 스테픈 커리가 뛰는 골든스테이트 산하 팀에 합류하면서 NBA 도전을 위한 첫 단추는 채웠다.

이로써 이현중은 한국 선수로서 NBA 하부리그에서 뛰게 된 네 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전에는 하승진, 방성윤(이상 은퇴), 이대성(대구 한국가스공사)이 있었다.

2022-2023시즌 G리그 정규리그는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진다. 산타크루즈는 9승 9패로 서부콘퍼런스 15팀 중 9위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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