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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사탐 만점 조교만 8명"…이상민 "결혼합시다"('미우새')

작성일: 2023.03.06 09: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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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 이지영.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프러포즈했다. 

이상민은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4행시로 이지영에게 청혼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연봉 100억 강사로 유명한 이지영은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에게 자신의 수업 비결을 전했다. 

이상민은 "하루 스케줄이 어떻게 되시냐. 많이 바쁘지 않냐"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4시 반에 일어난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라고 했다. 

이어 "학생들 입장에서는 강의를 다음 강의를 틀릭하는 동기 부여 중 하나가 선생님의 헤어, 메이크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클릭을 한다고 하더라"라고 수업을 위해 들이는 노력을 설명했다.

수익에 대해서는 "온라인은 교재나 강의가 판매되고 회사와 수익 배분을 한다. 오프라인도 학생들이 모이면 학원과 수익 배분을 한다. 이 업계가 신규 강사로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 재계약을 하면서 조건이 달라지고 협상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영은 "조교는 수십 명이 있다. 학원에 같이 다니는 조교만 8명"이라며 "수능 사회탐구 만점자 중에 조교를 뽑는다"고 했다. 

결혼 생각을 묻자 이지영은 "결혼 생각이 없다"며 "데이트를 하려고 해도 시간이 맞지 않는다"라고 했다. 

뒤이어 네 사람은 이지영의 셰프가 만든 도시락을 먹으며 4행시에 도전했다. '일타강사'라는 키워드에 이상민은 "일단 마음을 조금만 열어주세요", "타요", "강한 자가 오래 사는 게 아니고 오래 사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라고 하다 "사랑"을 외치며 다짜고짜 고백에 나섰다.

이어 '결초보은'이 나오자 탁재훈은 "그거 하지마!"라고 사전 단속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예상대로 "결혼합시다"로 시작, "초혼은 아니지만", "보기보다 쓸만 합니다",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라고 비굴한 속마음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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