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더 글로리' 정주행 후 의미심장 감상평 "복수는 이렇게…우아하고 소름"
작성일: 2023.03.07 15:1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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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파트1을 정주행 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이혜성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트라우마를 겪게 되면 인간은 어떻게 될까"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는 "삶의 낭떠러지에서 떠밀려 파멸로 끝나거나, 독기를 품고 죽을 힘을 다해 실력을 쌓아 위로 올라가거나, 트라우마를 가진 또 다른 이를 사랑으로 끌어안아주거나"라며 "가진 게 아무것도 없던 문동은이 장착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국영수 공부였다. 이토록 절박한 국영수 공부가 또 있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그렇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오로지 실력으로, 말없이 조용히,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라며 "이것은 가장 우아하고 소름 끼치는 인과응보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이와 함께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겠다'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파트2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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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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