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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미나, 마약 소환 조사 전화? "맨날 운동하는 마약쟁이가 어딨냐"

작성일: 2023.03.09 18:15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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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미나 인스타그램
▲ 출처| 미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미나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을 뻔한 경험을 공유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필비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가수 미나 마약 소환조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미나의 통화 내용이 담겨있다. 

미나는 "전화가 계속 울려서 잠결에 전화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마약 관련 신고가 들어와 조사를 받으라고 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검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은 "가수 미나씨냐, 서울중앙지검으로 나와서 조사를 받아라"고 말했다. 이에 미냐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신고하냐. 말이 안 된다"라고 의심했다. 

이어 "중앙지검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해달라. 이건 휴대전화 번호라 못 믿겠다"라고 하자 상대 남성은 "본인이 직접 전화하라"며 전화를 끊었다. 

미나는 "마약 신고가 들어왔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술도 안 먹고 사람도 안 만나는데, 맨날 운동하는 마약쟁이가 어디 있느냐. 말이 되냐"라고 했으나 류필립은 "010으로 장난 전화를 할 것 같지 않다"라며 전화 내용을 믿기도 했다. 

미나는 "내가 가수 미나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연예계에서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잦으니 연예인들 상대로 찔러보기 보이스피싱을 하는 것 같다. 요즘은 AI 보이스로 음성 변조도 한다니 꼭 조심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1972년생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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