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야옹이 작가, 환한 미소로 한 달 만에 SNS 재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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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탈세 의혹을 받고 국세청 세무 조사를 받은 야옹이 작가가 약 한 달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화려한 인테리어의 한 식당에서 야옹이 작가가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마주 앉은 인물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야옹이 작가의 SNS 게시물은 지난달 11일 탈세 의혹에 대한 해명문 이후 약 한달 만이다. 당시 그는 "지난해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 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법인 카드 및 차량 사용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 받았다"면서도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과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 소명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야옹이 작가의 해명 이후 국세청은 공식 홈페이지 국세청 소식지를 통해 '과세 매출을 면세 매출로 신고, 법인카드 사적 사용'의 사례로 한 인기 웹툰 작가의 탈루 정황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국세청은 블로그를 통해 "이 법인에서는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인 저작물 공급을 면세 매출로 신고해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며 "사주의 가족이 실제 근무하지 않음에도 근무한 것처럼 꾸며 가공의 인건비를 계상하는 방법으로 법인자금을 유출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사주는 법인카드로 구매한 고가의 사치품, 법인명의로 구입한 슈퍼카 등을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SNS에 과시하는 등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영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례의 인물이 적시되지 않았으나, 많은 누리꾼들은 국세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혐의 및 및 인기 웹툰작가라는 정황 등을 종합했을 때 야옹이 작가의 사례라는 추측을 한 바 있다. 그런 만큼 야옹이 작가의 이른 활동 재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날이 선 시선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웹툰 및 드라마 '여신강림'의 원작자다. 지난해 12월 동료 작가 전선욱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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