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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美쳤다…'더 글로리', 3분 선공개 "기어이 여는구나, 상자를"

작성일: 2023.03.10 12:2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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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글로리. 제공ㅣ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 더 글로리. 제공ㅣ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3분짜리 영상을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넷플릭스는 10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기어이 박연진의 상자를 여는 하도영'이라는 제목의 3분 가량 선공개 영상을 업도드했다.

파트2 공개 5시간 전 선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파트1 마지막 장면 이후 문동은(송혜교)의 집에서 마주한 박연진(임지연)과 하도영(정성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박연진은 "어떻게 내 남편을 여기서 만날까. 부부동반인 줄 알았으면 한 차로 올 걸 그랬다"며 적반하장으로 하도영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하도영은 "문동은이 궁금하냐"는 질문에 "난 네가 궁금해. 누가 봐도 여기 주인공, 박연진 너잖아"라며 "살면서 누군가를 죽도록 괴롭힌 적 있어? 폭언이나 폭행한적 있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연진은 당황한 기색 없이 "기어이 여는구나? 상자를"이라고 받아쳤고 "괴롭혔다는 건 그X 얘기고 그냥 사이가 안 좋았던 거야. 먼저 갈 테니까 볼 만큼 보고 와. 여기서 오빠를 마주쳐서 실망한 건 나야. 오빠가 아니라"라며 문동은의 집을 나섰다.

문동은은 집 안에 달린 CCTV를 통해 박연진과 하도영의 이같은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하도영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9부부터 16부까지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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