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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母 지인이 던진 바나나 껍질, 숟가락으로 긁어 먹었다"('같이삽시다')

작성일: 2023.03.14 17:31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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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틸. 제공|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틸.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안문숙이 음식으로 받았던 잊지 못할 상처를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문숙이 어린 시절 겪었던 일화를 자매들에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안문숙은 "어머니 지인의 집에서 당시 귀한 음식이었던 바나나를 봤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이어 "바나나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지인의 가족들끼리 바나나를 먹은 뒤 나에게는 껍질만 던져줬다. 어린 나는 숟가락으로 바나나 껍질을 긁어서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음식에 박했던 시절'을 아는 자매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산다. 또한 안소영 역시 음식 때문에 서럽다 못해 한 맺힌 사연을 공개해 언니들을 가슴 아프게 한다.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틸. 제공|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틸. 제공| KBS

돈 문제에 얽혀본 자매들 사이에 돈 빌려주는 문제가 화제로 떠오른다. '친한 사이에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나'를 두고 의견이 나뉘던 중, 안소영은 "친한 사람에게는 빌려주는 돈이 아니라 그냥 주는 돈"이라며 "힘들지 않을 때는 몇억도 줘봤다"고 고백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안소영은 "돈을 돌려받지 못할 때의 서운함이 싫어서 돈 관계는 주는 걸로 끝냈었다"고 말한 뒤, "하지만 사람들은 나와는 다르더라"며 씁쓸해하기도 한다. 이에 안문숙도 '돌려받을 생각 없이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을 공개해 대뜸 박원숙으로부터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틸. 제공|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틸. 제공|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틸. 제공|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틸. 제공| KBS

추억이 깃든 장소에 들른 네 자매가 저마다의 옛이야기들을 꺼내던 중, 안소영이 '일곱 명의 남자친구들 속 홍일점'으로 지냈던 학창 시절을 고백해 자매들의 이목이 쏠린다. 안소영은 "우리 여덟 명 중 누가 누굴 좋아하는 건 배신행위였다"며 "배신하기 싫어 이제야 밝히지만 한 명을 좋아했다"고 실명을 거론하기까지 한다. 안소영은 그토록 끈끈했던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게 된 계기도 공개하며, 지금이라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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