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잘한다, 연진아" 임지연, '더 글로리'서 배역 가장 잘 소화한 배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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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최대 수혜자가 됐다.
20일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퍼블릭이 GS&패널을 통해 만 20세 이상 남녀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0%P)에게 '더 글로리'에서 배역을 가장 잘 소화해낸 배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박연진을 연기한 배우 임지연이 59.2%(복수응답)의 선택을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박연진은 작중 고등학교 재학 시절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잔인하게 학교폭력을 행사한 가해자 5명 중 1명으로, 가장 메인이 되는 악역이다. 임지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악역이었지만, 악랄한 연기를 인상적으로 펼쳐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2위는 문동은을 연기한 송혜교(55.2%, 복수응답)가 차지했다.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었다. 이제는 밈이 된 '연진아' 역시 송혜교의 독백 내레이션에서 시작됐으며, 차분한 톤과 발성으로 '목소리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는 최혜정 역의 차주영(31.0%), 4위는 강현남을 연기한 염혜란(30.5%), 5위는 전재준 역의 박성훈(25.4%)으로 나타났다.
한편, '더 글로리' 시청자의 약 50%는 공개된 주 사흘 내에 파트2 마지막회까지 시청했다고 응답했으며, 1주 이내에 시청한 비율은 약 70%까지 달했다.
마지막회까지 시청한 응답자의 83.1%는 결말에 대해 '만족한다(만족+매우 만족)'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완벽한 결말'이라는 찬사를 받는 만큼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글로리'를 주변에 추천할 의향(추천+매우 추천) 역시 84.2%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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