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권유리 SNS
▲ 출처ㅣ권유리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권유리는 20일 "하지정맥류 싸우자 이기자 야야야. 이기겠다는 눈빛, 꺾이지 않는 그 마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유리는 환자복을 입고 있음에도 선글라스와 헤드셋을 착용해 '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어 권유리는 "흉부외과는 너무 무섭다"라며 하지정맥류가 세 번째 재발했음을 알렸다. 

▲ 출처ㅣ권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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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술을 마친 후 권유리는 "하지정맥류 뿌셔 뿌셔. 이제 다리 덜 아프겠다. 더 신나게 뛰어놀아야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팬미팅도 하고, 연기도 하고"라며 "수술 성공적"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권유리는 수술을 잘 마친 뒤 아픔을 이겨내고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질환 재발로 수술까지 받은 상황임에도 걱정할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알린 권유리의 따뜻한 마음씀씀이가 전해진다. 

권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고, 지난해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포에버 1'을 발매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을 만나왔으며 지난해 ENA 드라마 '굿잡'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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