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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병장 월급 100만 원? 난 1만 3000원 받았다" 억울"('물어보살')

작성일: 2023.03.21 10:07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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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이 높아진 군인들의 월급에 억울함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4주년 기념 글로벌 특집으로 준비됐다.

이날 한국인 남자친구 임성철과 이스라엘 여자친구 미셸이 상담소를 찾았다. 서장훈은 미셸을 향해 "군대 다녀왔냐"고 질문했고, 미셸은은 "그렇다"고 답했다. 미셸은 "이스라엘에서는 남녀 모두 징집 대상이다. 2년간 군 복무를 다녀왔다. 여성은 2년, 남성은 2년 6개월 복무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임성철은 "여자친구가 입대하기 전에 만나게 됐는데, 전역 후 지금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가족을 많이 그리워한다"면서 향수병에 젖은 여자친구의 고민을 전했다.

미셸은 "남자친구가 친절하고 잘생겨서 좋다. 지금 같이 살고 있어서 행복하지만, 엄마도 보고 싶다. 한국에서 살고 싶은데 부모님을 자주 뵙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이스라엘까지 왕복 비행기 값이 약 140만 원에 달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한국에서 살고 1년에 세 번 정도씩 다녀와라. 4개월에 한 번씩 그럼 450만 원 정도니, 갔다 오면 괜찮지 않나"며 "중요한 건 열심히 버는 수밖에 없다.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일자리를 찾으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제 임성철은 "여자친구가 군 복무 중 월급을 모았더라"며 군 복무 기간 월 기본급 300달러, 한화로 약 40만 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우리보다 적다"고 하자, 이수근은 "많이 주는 거지. 우리가 무슨 40만 원을 받아"라고 고개를 갸웃했고, "병장 월급 100만 원 시대"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이수근은 "난 1만3000원 받았는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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