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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아이돌의 아이돌' 맞네…첫 내한에 BTS→블랙핑크 '총출동'

작성일: 2023.03.21 11:2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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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스타일스. 제공| Lloyd Wakefield
▲ 해리 스타일스. 제공| Lloyd Wakefield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아이돌의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의 ‘러브 온 투어’ 서울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콘서트는 해리 스타일스의 첫 내한 공연이었다. 데뷔 13년 만에 드디어 한국을 찾은 해리 스타일스의 첫 무대에 약 1만 5000명의 관객이 빼곡하게 들어찬 데 이어, 스타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글로벌 슈퍼스타’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RM, 슈가, 뷔, 정국과 블랙핑크 제니, 로제가 객석에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 정국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과 일어나서 공연을 즐기는가 하면, 콘서트 내내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또한 RM은 팬들의 이벤트를 위한 플래카드를 사진으로 찍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공개했다.

제니와 로제도 해리 스타일스 공연을 찾았다. 로제는 제니와 함께 해리 스타일스 노래를 ‘떼창’하는 동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공연을 마치고 해리 스타일스와 대기실에서 찍은 ‘투샷’을 공개하고 “한국에 와줘서 고맙다”라고 남다른 친분을 인증했다.

▲ 블랙핑크 로제가 공개한 해리 스타일스 사진. 출처| 로제 인스타그램
▲ 블랙핑크 로제가 공개한 해리 스타일스 사진. 출처| 로제 인스타그램

이들 외에도 몬스타엑스 형원,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배우 류준열, 이동휘가 객석 이곳저곳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0년 영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에 출연했고, 게스트 심사위원이었던 니콜 셰르징거와 프로듀서 사이몬 코웰의 제안으로 보이밴드 원디렉션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원디렉션이 무기한 활동 중단을 결정하고, 해리 스타일스는 이듬해 '사인 오브 더 타임'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영화 '덩케르크' 등을 시작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보그 매거진 역사상 최초 남성 단독 표지 모델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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