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출연했으면" '너목보10', '포텐 싱어' 도입으로 화려함 더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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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화려함을 더한 열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22일 오전 진행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너목보10'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열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효진CP, 조혜미PD와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 패널 김상혁, 황치열이 참석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선을 보였으며 황치열, 이선빈, 멜로망스 김민석, 김민규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발굴했다.
'너목보'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초대스타들의 추리력과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력이 나날이 업그레이드되어 추리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 '너목보'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다이내믹한 에너지, 참가자들의 무한한 포텐으로 시청자들을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처음 '너목보'를 맡게 된 최효진 CP는 "사실 '너목보'는 지난 9개의 시즌을 거치면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왔다. 진행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제작진분들이 워낙 잘 만들어주셔서 제가 다르게 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기존에 잘 진행돼 왔던 '너목보'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도와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최CP는 이전에 연출했던 '쇼미더머니'와 비교해 "'쇼미더머니'나 '너목보' 둘 다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다. '너목보'도 미스터리 싱어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이 녹아있는 프로그램이다. 촬영 진행을 하면서 감동도 받고 재미도 느꼈다"고 말했다.
'너목보'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 총 27개국에 수출된 글로벌 포맷이기도 하다.
최CP는 '너목보'가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아무래도 심플한 포맷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아주 미니멀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언어와 상관없이 전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조혜미 PD는 "1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가 크다.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고 재밌는 것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PD는 '너목보10'이 이전 시즌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했다. 그는 "먼저 시그니처 등장 댄스를 만들었다. 춤을 추는 것을 보고도 저 사람이 몸짓만으로도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맞출 수 있게 했다. 또 이번에 저희 문구가 '당신의 포텐을 터트려라'다. 이거에 맞춰서 게스트 분들도 포텐이라는 콘셉트에 맞춰서 섭외했다. 1회는 '찐친포텐'이라고 해서 신현준-정준호 등 찐친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시즌10을 맞이해 '포텐싱어'들을 모셨다. '포텐싱어'는 얼굴을 보면 누군지 다 아는 분들이다. 이분이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는 미스테리 싱어를 판단하듯이 똑같이 판단을 해줘야 한다. 재밌게 보실 수 있게 여러가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너목보10'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새롭게 생긴 포맷인 '포텐싱어'에 출연해 줬으면 하는 스타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먼저 유세윤은 "아이유를 초대하고 싶다. 토크를 안 해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쉽다. 꼭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특은 "유명하신 모든 분들 저희가 섭외전화를 넣으면 부담없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김상혁은 "방송을 같이 하는 동료들은 티가 나니까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자신들의 바람을 드러냈다.
조혜미 PD는 "아직 노래 실력이 드러나지 않은 연예인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본인의 노래 실력이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모르는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이 검증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저희와 인연이 깊은 김범수씨가 나오셨을 때 MC들을 잘 속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오랜시간동안 함께 진행한 이특, 유세윤과의 호흡에 대해 말할 것도 없다고 했다. 그는 "오랫동안 함께 진행을 하다보니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같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저희가 진행을 하고 녹화를 가면서도 일이라는 생각을 넘어 기대를 안고 간다. 어떤 미스터리 싱어가 우리를 놀라게 해 줄지 기대한다. 매 회를 거듭할 수록 설렌다.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기대를 높였다.
최효진 CP는 "이미 녹화를 진행을 했고, 내부 시사회를 하면서도 이렇게 웃음이 터지는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봤다 싶을 정도였다. 멋진 초대스타분들과 음치분들의 활약이 있을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저는 이번 시즌을 유독 기대해도 좋다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패널 구성이 좋다. 황치열, 김상혁, 조나단, 박명수 등이 패널로 등장해 다른 시즌보다 훨씬 더 토크와 예능적인 요소들이 많다. 이 좋은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느껴질 것 같다"고 했다.
황치열은 "제가 '너목보' 시즌1에 출연하고 나서 인생이 180도로 바뀌게 됐는데 시즌10도 볼거리들이 정말 많다. 음치 수사대로 활동을 하면서 저도 놀랄 정도로 많은 장치들이 있으니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너목보10'은 이날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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