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글로리. 제공ㅣ넷플릭스 톱10
▲ 더 글로리. 제공ㅣ넷플릭스 톱10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2주차에도 넷플릭스 순위를 '올킬'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집계 사이트 넷플릭스톱10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된 '더 글로리' 총 시청 시간은 1억2359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쇼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다. 영어권 TV쇼 글로벌 1위인 '너의 모든 것' 시즌4가 기록한 6406만 시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며, 영어권과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 작품의 시청 시간보다도 앞도적으로 높아 전분야를 '올킬'한 1위 기록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말 파트1 공개에 이어 지난 10일 파트2 공개 후 16부작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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