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나혼산' 이렇게 화제일 줄…'러블리' 父 이효정과 K-부자지간"[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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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프로자취러로 인기를 끈 배우 이유진이 아버지이자 선배 배우인 이효정과 평범한 K-부자지간이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지하 자취방을 셀프 인테리어로 꾸며 감성을 찾아가는 프로 자취러 면모를 보여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유진은 "'나혼자 산다'가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져주실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 SNS 팔로워 지표와 유튜브 구독자가 활동 기간 중 가장 단기간에 많이 늘어서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힘에 대해 체감했다"라며 신기해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그간 언급을 꺼려 왔던 아버지, 배우 이효정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유진은 아버지와 관계를 'K-부자지간'이라 표현하며 "전형적인 무뚝뚝한 아버지와 갑자기 어른이 돼버린 아들이다. 다른 친구들과 아버지 관계와 똑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버지가 나이가 드시면서부터 말이 많아지시고, 소녀 감성이 생기시면서 러블리 한 사람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유진은 배우가 된 데에 아버지 영향이 없지 않다며 "재능을 물려주신 건 맞는 것 같다. 꿈이 엄청 많았는데 배우에 정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선배인 아버지 이효정과 연기에 대한 얘기는 많이 하지 않는다며 "진지한 얘기를 하는 게 쑥스럽다. 그 이외의 것도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멋있는 남자가 되는 법에 대해 배웠다. 아빠는 실행력이 좋은 분이시고 항상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나는 아빠보다는 조금 더 살갑고 아빠만큼 좋은 남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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