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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잡아 요리까지" '도시어부'+윤세아, '도시횟집' 개업…영광 이을까[종합]

작성일: 2023.03.23 15:14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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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경규. 제공| 채널A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경규.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도시어부'들이 우당탕 '도시횟집'을 개업한다.

23일 오후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윤세아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운영기다. '도시어부' 고정 출연진인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을 비롯해 윤세아가 새 멤버로 합류해 직접 잡은 물고기로 손님들에게 다양한 요리와 서비스를 선사한다.

이덕화는 '도시횟집' 총괄 지배인으로, 윤세아는 홀 매니저로 전반적인 식당 운영을 이끈다. 이태곤은 당일에 직접 잡은 싱싱한 회만 판매한다는 '도시횟집' 경영 철학에 맞게 손님들에게 손수 회를 떠 대접할 예정이다. 

이경규는 수준급 이상의 요리 실력으로 주방 메인 셰프로 분해, '도시횟집'을 진두지휘한다. '프로 먹방러' 김준현은 어종에 따른 특별한 메뉴 개발에 앞장선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강식당'의 경험을 토대로 멤버들을 돕는다.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태곤, 김준현,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윤세아, 구장현 PD(왼쪽부터). 제공| 채널A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태곤, 김준현,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윤세아, 구장현 PD(왼쪽부터). 제공| 채널A

구장현 PD는 "멤버들을 비롯해 1일 아르바이트 게스트까지 총 7~8명이 함께 한다. '도시어부' 시즌1 때 '도시포차'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한번 했었다. 당시 이경규 선배님이 '횟집으로 돈 벌어서 미끼 값하자'고 말한 것에서부터 '도시횟집' 계획이 시작됐다. 본의 아니게 6년이 걸렸다. 초장기 프로젝트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다 프로가 요리하고 판매만 한다고 하면, 저희는 1차 생산부터 서빙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 관전포인트는 대상 어종이 바뀌면 요리가 바뀐다. 회차마다 침샘 자극하는 다양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편집하기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으니 많이 시청해달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서진이네' 등 연예인들의 식당 운영기가 유행인데, 타 식당들과 맛 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우리가 실제로 장사한다면, 진짜 맛집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경규 형님 음식은 같은 메뉴인데 나갈 때마다 맛이 다르다. 컨디션에 따라 변화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덕화. 제공| 채널A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덕화. 제공| 채널A

이덕화는 "나는 총배지인 역할이다. 음식 솜씨가 없어서 '도시어부'에서도 할 일이 없었는데 횟집을 여니 더 할 일이 없다. 그래서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다. 또 총지배인으로서 손님들이 작은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이덕화는 멤버들의 실력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 솜씨가 정말 대단하다. 이태곤의 회 뜨기는 거의 프로 수준이다. 김준현과 이경규도 요리 학원을 다녔고, 이수근은 과거 이런 프로그램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알아서 잘한다"고 설명했다.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수근. 제공| 채널A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수근. 제공| 채널A

이수근은 "나는 '강식당'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경력직"이라며 "'도시횟집'은 최고의 재료들로만 엄선해서 요리를 준비한다. 5년 넘게 합을 맞춘 멤버들과 팬들이 소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내 역할은 윤세아를 도와 잡일을 도맡아 한다. 주로 밥하고 설거지 등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했던 식당 중에 호흡이 제일 잘 맞고 완벽하다. 우리 상황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만약 시청률이 안 나온다면, 우리 탓이 아니라 편집, 제작진들 때문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세아. 제공| 채널A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세아. 제공| 채널A

윤세아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아서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됐다. 서빙하는 것과 홀 매니저는 또 다르더라. 가끔 혼나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고 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다"고 했다.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태곤. 제공| 채널A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태곤. 제공| 채널A

이태곤은 "'도시횟집'은 회가 메인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기대감이 크신 만큼 직접 잡아서 신선하게 보관한다. 안 좋은 회들은 탕으로 들어가고 있고 좋은 재료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준현. 제공| 채널A
▲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준현. 제공| 채널A

김준현은 "나는 탕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먹는 것에 진심이기 때문에 맛없는 음식으로 배를 불리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이를 기조로 맛있게 요리하려고 노력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덕화는 "거두절미하고 기대해라. 안 보면 후회한다"고 했고, 이경규는 "한 번만 살려달라. 투자 많이 한 프로그램이다. 보시고 홍보 많이 해달라. 좋은 식당이다"고 읍소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 역시 "목요일 밤에 가장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가 아닐까 싶다. 힐링이 되는 예능이다"고 덧붙였다.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는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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