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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우 "'더 글로리' 혜정→'연애대전'…여기저기서 나쁜 짓, 때려주고 싶다더라"[인터뷰③]

작성일: 2023.03.28 10:0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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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우 프로필. 제공| 한아름 컴퍼니
▲ 송지우 프로필. 제공| 한아름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더 글로리'에 이어 '연애대전'까지 연이어 빌런 역할을 맡은 송지우가 주변의 '웃픈' 반응을 전했다. 

송지우는 '더 글로리' 파트 1에서 빌런 혜정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연애대전'에서 PPL을 거부하고 촬영장을 무단이탈하는 황지혜 역을 맡아 결이 다른 레전드 빌런으로 재탄생했다. 

이에 송지우는 "여기저기서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것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더 글로리'랑 동시에 촬영했는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재미있게 찍었다. 분위기가 다르다 보니 다른 사람으로 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친구들이 왜 이렇게 나쁜 역할만 하냐고 하더라. 연달아서 나쁜 역할 한다고 안타까워하는 친구도 있었고, 한 대 때려주고 싶다는 친구도 있었다"라며 "'연애대전'은 약하게 꿀밤을 때려주고 싶고 '더 글로리'는 퍽 때려주고 싶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 글로리'는 학창시절의 폭력으로 영혼까지 망가져버린  한 여자가 생을 걸어 벌이는 복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0일 파트2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TV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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