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제공ㅣ어도어
▲ 뉴진스. 제공ㅣ어도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가 자신들의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27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03.20~2023.03.26)에 따르면 뉴진스의 '디토'는 정상에 올랐다. 이는 무려 14주 연속 1위의 기록이다.

뉴진스는 '디토'로 이미 약 한 달 전 멜론에서 9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디토'에 이어 뉴진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와 데뷔곡 '하입보이'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노래가 멜론 주간 차트 1~3위를 휩쓴 것은 11주째다. 

'디토'는 멜로뿐만 아니라 지니, 벅스 등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니 주간 차트에서 '하입보이'는 3위, 'OMG'는 5위에 올랐다. 벅스 주간 차트에서는 '하입보이'가 3위, 'OMG'가 4위를 기록했다. 

이 곡들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빌보드 '핫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렀다. 해당 차트에서 'OMG'의 최고 순위는 74위, '디토'는 82위(2월 18일 자)였다. 

또한 지난해 8월 발표한 '하입보이'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에 3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매주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최장 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데뷔했으며, 데뷔하자마자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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