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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VS'보이즈 플래닛', 목夜 보이그룹 오디션 경쟁…승자는[초점S]

작성일: 2023.03.30 10:44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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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판타지 포스터, 보이즈 플랴닛 포스터. 제공|펑키스튜디오, Mnet
▲ 소년판타지 포스터, 보이즈 플랴닛 포스터. 제공|펑키스튜디오, Mnet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목요일 밤 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쟁이 시작된다.

30일 오후 10시 MBC 새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가 첫 방송된다. 

'소년판타지'는 지난해 걸그룹 클라씨를 탄생시킨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으로, 스타 PD 한동철이 연출을 맡는다.

목요일 밤은 기존 Mnet '보이즈 플래닛'이 방송되던 요일. '보이즈 플래닛' 역시 지난해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간은 '보이즈 플래닛'이 8시 50분으로 조금 앞서지만, 두 프로그램 모두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한다는 점에서 시청층과 팬덤을 두고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단순한 시청률보다 화제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데뷔조의 성공 여부가 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선발주자 '보이즈 플래닛'은 이미 한 발 앞서 있는 상황. 

'보이즈 플래닛'은 현재 시청률 0.9%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첫방보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화제성도 뜨겁다. '보이즈 플래닛'은 굿데이터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조사 결과 2위(3월 4주 차 기준)에 올랐다. 

아울러 전작 '걸스플래닛'에서 탄생시킨 케플러가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탄탄한 해외 팬덤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보이즈 플래닛' 역시 팬덤 인기가 기대된다.

'소년판타지' 역시 화제성과 해외 팬덤 형성을 위해 여러 모로 힘쓰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해외 팬덤 형성을 위해 일본 최대 OTT 아베마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도 글로벌 영상 아이치이를 통해 동시 중계된다.

또 이미 태국에서 두터운 팬층이 있는 참가자를 비롯해 화제의 참가자가 여럿 포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55명의 연습생으로 시작, 총 12명의 데뷔조 멤버를 선발한다. '보이즈 플래닛'은 98인의 연습생 중 총 9인을 데뷔시킨다. 어느 프로그램이 시청자와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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