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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아~" 레드벨벳, 인간 벚꽃 변신…5인 5색 공주 포즈

작성일: 2023.04.02 17:30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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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제공|SM엔터테인먼트
▲ 레드벨벳.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콘서트에서 벚꽃처럼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레드벨벳 네 번째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개최했다. 

이날 블랙 의상을 입고 첫 등장한 레드벨벳은 콘서트 전반부에서 ‘포즈’(Pose), 피카부’(Peek-A-Boo), ‘배드 보이’(Bad Boy), ‘사이코’(Psycho) 등 우아한 ‘벨벳 콘셉트’ 곡들을 연달아 불렀다. 

이어 핑크색 공주풍 드레스로 갈아입고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은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밤볼레오’(BAMBOLEO), ‘LP’ 등 경쾌한 ‘레드 콘셉트’ 무대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웬디는 “인간 벚꽃으로 변신해서 돌아왔다”면서 공연 후반 콘셉트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멤버들은 의상과 어울리는 우아한 포즈를 각자 선보였다. 쑥스러워하는 예리, 아이린과 달리 웬디와 조이는 능청스럽게 ‘예쁜 척’을 해냈다. 

슬기는 “하고 싶은 포즈가 있다”면서 “공주들아 배틀을 신청한다”는 멘트와 함께 새침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은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총 10개 도시 13회 공연의 2023년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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