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30개 골절' 제레미 레너, 지팡이 짚고 4개월 만에 공식 석상[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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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올 초 제설 작업에 나섰다가 부상을 당한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52)가 사고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1일(현지시간) 제레미 레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디즈니+ 다큐멘터리 '레너베이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남색 정장에 지팡이를 짚고 등장한 레너는 행사 내내 밝은 미소를 유지해 눈길을 모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레너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니며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외신은 "레너가 고통 속에서도 사진작가들을 위해 열성적으로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띄웠다"면서 "자랑스러운 가족들과 함께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레너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자택에서 제설작업 도중 제설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30개 이상의 뼈가 부러져 두 차례 대수술을 받았다. 병원에서 2주간 치료를 받은 뒤,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사고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한편 레너는 디즈니+ 새 다큐멘터리 '레너베이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레너베이션'은 전 세계 지역 사회에 나눔을 베풀려는 레너의 열정을 실현하고자 특수 자동차들을 지역 사회의 필요에 맞게 재창조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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