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내 소중한 사람들" 故 문빈, 팬들에게 전한 마지막 한 마디

작성일: 2023.04.20 10:01 공미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故 문빈과 그가 생전 트위터에 남긴 민들레 꽃씨 사진.  ⓒ곽혜미 기자,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
▲ 故 문빈과 그가 생전 트위터에 남긴 민들레 꽃씨 사진. ⓒ곽혜미 기자,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은 언제나 팬들을 생각하는 아이돌이었다.

지난 11일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에 문빈이 마지막으로 남긴 게시물 길가에 핀 민들레 꽃씨 사진이었다. 

이를 보고 팬 아로하를 떠올린 문빈은 "로하 민들레 꽃씨예요! 민들레 꽃씨야~ 바람 타고 널리널리 퍼져나가렴.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봄이 왔다고 살랑살랑 간지럽혀저"라는 글을 남겼다.

문빈은 평소에도 팬 사랑으로 유명한 아이돌이었다. 평소 그는 SNS, 라이브방송 등 각종 소통 창구로 팬 아로하와 자주 교류해 왔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는 게 재밌다. 잘하는 걸 뽐내서 기분 좋은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내 노래를 불러줬을 때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좋아서 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문빈의 비보를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2일이다.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