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첼시와 구두 합의…이번 주 공식 발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다만 토트넘 감독이 아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7일(한국시간) "포체티노와 첼시가 감독 선임에 대해 구두 합의했다"며 "며칠 안에 선임 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26일 첼시 수뇌부와 만났고 이 자리에서 첼시 감독직을 받아들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을 마칠 무렵 파리생제르맹으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고 한 시즌 가까이 자유의 몸으로 지냈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해 율리안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 등을 후임 감독 후보로 올리고 협상을 했다.
원래 알려진 1순위는 나겔스만 감독이었으나 협상 과정에서 포체티노 감독이 1순위로 올라갔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감독 시절 손흥민, 해리 케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인 파리생제르맹을 맡아 이름값을 더욱 키웠다.
토트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 중 한 명이며, 토트넘이 새 감독을 찾을 때 후임 감독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파리생제르맹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5년 혹은 10년 안, 내가 죽기 전에 토트넘을 다시 맡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우주가 볼게 될 것"이라며 "가능하다면 우승이 어떤 것인지 느끼고 싶다. 팬들은 엄청나고 우리가 받은 모든 사랑이 대단하다. 그들이 보내 준 사랑에 대해 첫날부터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복귀 가능성을 열어 뒀다.
하지만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팀이자 같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라이벌 팀 감독으로 돌아오게 됐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주말 안에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첼시를 지휘한다. 이번 시즌은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 체제로 마칠 예정이다.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앞두고 새 감독 선임 작업을 묻는 말에 램파드 감독은 "난 관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추측이다. 구단이 어려움을 겪었고 우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답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드 보얼리 구단주 체제에서 네 번째 감독이 된다. 첼시 감독은 토마스 투헬을 시작으로 포터, 램파드로 이어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