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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송지호, 의료사고로 멘탈 무너져…조아람과 재결합 할까

작성일: 2023.05.22 18: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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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호. 제공ㅣJTBC
▲ 송지호.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닥터 차정숙'의 송지호가 의료사고로 인해 멘탈이 무너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했다.

송지호는 지난 20일과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여자친구 전소라(조아람)과 헤어진 뒤 의료사고에 휘말리기까지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전소라와 서정민(송지호)은 극 중 택시에서 다툰 뒤 서로 냉전 상태였다. 늘 을의 처지였던 정민은 소라를 향해 "이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닌 거 같다"고 했으나 소라가 깔끔하게 인정하고 헤어지자는 결론으로 몰고 갔다. 송지호는 여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드러내고 갈등을 빚는 정민의 감정에 한껏 몰입, 모두의 공감을 샀다. 

정민은 소라와 헤어짐을 앞두고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다. 다 안다는 소라의 말에 놀랐지만 “내가 감당할 일이야. 이제 신경 쓸 거 없어”라고 차갑게 쏘아붙이며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을 맺었다. 송지호는 단단한 말투, 냉담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며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송지호는 아빠 김병철과의 현실감 넘치는 부자(父子) 관계를 그려냈다. 정민은 남편의 외도와 혼외자식 여부까지 알게 된 정숙이 화재로 인해 본가가 아닌 로이킴(민우혁)의 집에 머무는 것을 막을 순 없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서인호(김병철)가 화를 내자 정민은 그런 아빠를 보며 기가 찬다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며칠 뒤 정민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환자의 상태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엉겁결에 퇴원하라고 했던 환자가 목숨을 잃자 정민은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견딜 수 없는 마음에 괴로워했다. 송지호는 자괴감에 빠진 서정민의 감정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렇듯 송지호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마주한 서정민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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