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새 유니폼 공개…'무패 우승' 20주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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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23-24시즌 유니폼 공개…"03-04 시즌 계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다음 시즌 유니폼을 26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니폼 공개 행사엔 300명이 넘는 서포터와 스태프가 참석했고, 최근 아스날과 재계약을 맺은 부카요 사카가 모델로 나섰다.
아스날은 새로운 유니폼에 대해 "2003-0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우승 20주년을 기념해 당시 팀의 정신을 반영한다"며 "아스날 구단과 유니폼 스폰서 아디다스 로고, 그리고 어깨 쪽 삼선을 금색으로 장식했다. 또 역사적인 시즌 38경기 26승 12무 기록이 유니폼 측면에 새겨져 있다"고 소개했다.
아스날은 2003-04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 아래에서 38경기 26승 12무, 승점 90점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놀라운 성과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우린 2003-04시즌 선수단의 가치, 정신 및 결속력을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유니폼 모델로 나선 사카는 "우리는 함께한다"며 "이번 시즌 홈과 원정에서 전 세계 서포터들과 가족, 동료 및 친구들로부터 받은 지지는 엄청났다"며 "다음 시즌 이 유니폼을 입게 되어 기쁘다. 팀원, 서포터, 친구들이 우리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 매우 강력하다. 우리는 함께 나아갈 때 더 강해진다"고 밝혔다.
아스날의 새 유니폼은 아스날 위민 팀이 첫 선을 보인다. 아스날 위민팀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애스턴빌라 위민팀을 상대한다.
아스날은 오는 28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마지막 경기에 새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긴 248일 동안 1위를 유지하면서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에 우승을 희망했지만, 시즌 막판 부진으로 맨체스터시티에 우승을 내줬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2위로 마무리하면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2016-17 시즌 이후 7년 만이다.
사진 | 아스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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