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2시 경기, 아쉽다"…야속한 비, 두산-SSG전 우천 취소[SPO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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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SSG와 두산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시즌 5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개시를 앞두고 장대비가 쏟아졌고, 28일까지 비 예보가 이어지는 상황이라 우천 취소가 불가피했다. 김용희 경기감독관은 12시 30분 취소를 결정했다.
KBO로서는 달갑지 않은 비다. 5월 연휴마다 전국적인 비로 경기가 취소되고 있기 때문. 두산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아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5일과 6일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SSG와 이번 시리즈 역시 부처님 오신 날과 맞물려 27일까지 오후 2시 경기로 준비하는 등 많은 팬과 함께하려 했으나 비에 가로막혔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아쉽다. LG와 어린이날 시리즈 때도 비가 와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는데, 오늘(27일)도 모처럼 주말 2시 경기를 준비했는데 날씨가 조금 아쉽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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