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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유로파 제왕' 세비야, '토너먼트 제왕' 무리뉴의 로마와 결승 격돌

작성일: 2023.05.31 15:19 김성철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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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철/장하준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을 두고 두 제왕이 격돌합니다.

오는 1일에 열리는 세비야와 AS로마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데요.

먼저 세비야는 유로파리그에서만 6번을 우승한 최다 우승팀입니다. 덕분에 유로파의 제왕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유로파 DNA를 발휘하고 있는 세비야. 리그 11위에 처져 있음에도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강적들을 연이어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제는 7번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 이번 시즌 8골로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는 유수프 엔 네시리를 앞세워 로마의 골문을 조준합니다.

세비야가 유로파의 제왕이라면 로마에는 토너먼트의 제왕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조제 무리뉴 감독. 유럽 대항전에서만 무려 5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토너먼트의 제왕인데요. 당장 지난 시즌에는 로마와 함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로마의 핵심 선수는 파올로 디발라입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를 떠나 무리뉴 감독의 품에 안긴 디발라. 총 36경기에 출전해 16골 8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세비야와 로마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오는 1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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