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귄터, '전기차의 F1' 포뮬러E 자카르타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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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계 최고의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E 챔피언십 자카르타 E프리(E-Prix)에서 막시밀리안 귄터(25, 독일, 마세라티 MSG레이싱)가 우승을 차지했다.
귄터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E프리 서킷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ABB FIA(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1라운드 자카르타 E프리 본선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 지점에 도착했다.
포뮬러E는 '전기차의 F1'으로도 불린다. 포뮬러1(F1)이 내연기관차 레이싱이라면 포뮬러E는 순수 전기차로 진행하는 경주 대회다. F1과 더불어 포뮬러E도 FIA가 주관한다.
모터스포츠는 그동안 환경 문제로 비판을 받았다. 소음공해와 온실가스 등 환경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FIA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전기 자동차 레이스를 기획했다.
이러한 계획으로 개최된 대회가 포뮬러E다. 환경 문제를 고려해 탄생한 포뮬러E는 2014년 중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대회 규모는 점점 커졌고 지금은 F1에 버금가는 인기를 형성했다.
유럽과 남미, 동남아시아에서 포뮬러E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회가 열리면 평균 2~3만 명의 관중이 이 경기를 관전한다.
올 시즌 포뮬러E는 지난 1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했다. 7월까지 총 16라운드가 진행되고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를 받은 드라이버가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번 11라운드 자카르타 E프리에서 폴포지션(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을 차지한 귄터는 본선 레이스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2위는 잭 데니스(27, 영국, 아발란시 안드레티 포뮬러E)가 차지했고 파스칼 베를라인(28, 독일, 마힌드라 레이싱)은 그 뒤를 이었다.
귄터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포뮬러 E프리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른 그는 시즌 포인트 70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1위는 134점을 기록한 베를라인이 유지했다.
다음 포뮬러E는 오는 24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포뮬러E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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