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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TUF 23 피날레 메인 카드…SPOTV 오전 11시 생중계

작성일: 2016.06.21 11:39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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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호는 다음 달 9일(한국 시간) TUF 23 피날레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티아고 타바레스와 맞붙는다.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는 다음 달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23 피날레'에서 UFC 3연승에 도전한다.

27전 20승 1무 6패로 14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낸 베테랑 그래플러 티아고 타바레스(31, 브라질)와 맞붙는다.

최두호는 요아킴 실바와 앤드루 홀브룩의 라이트급 경기 다음인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UFC 서울 대회에서 메인 카드에 처음 들어갔고 이번이 두 번째다.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선 처음.

이 대회는 케이블 채널 폭스스포츠 1에서 중계된다. 미국에서 얼굴과 이름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최두호는 UFC가 주목하는 페더급 유망주다. 홈그라운드 선수, 톱 독, 전적이 많은 선수에게 주는 홍 코너에 최두호를 배치했다.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과 도전자 클라우디아 가델라의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이다. TUF 23 라이트헤비급과 여성 스트로급 결승전이 앞서 펼쳐진다.

최두호는 15전 14승 1패 11KO의 타격가다. 2014년 11월 옥타곤 데뷔전에서 후안 푸이그에게 18초 만에 KO로 이겼고, 지난해 11월 서울에선 샘 시실리아를 1분 33초 만에 쓰러뜨렸다. 적중률 높은 카운터펀치가 특기다.

최두호는 오는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라스베이거스로 들어간다. 출국 일까지 73kg까지 줄인 다음, 미국에서 나머지 7kg을 뺄 계획이다.

최두호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타바레스가 내 타격만 경계하고 있다. 도복 주짓수를 하지 않아 띠 색깔로 내 실력을 말할 수 없지만 종합격투기 그라운드 게임은 타바레스에게 뒤지지 않는다. 타바레스에게 생애 첫 서브미션 패를 안기겠다"고 말했다.

SPOTV는 다음 달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90, 9일 TUF 23 피날레, 10일 UFC 200을 오전 11시부터 3일 동안 생중계한다.

TUF 23 피날레 대진

- 메인 카드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 요안나 예드제칙 vs 클라우디아 가델라
[TUF 라이트헤비급 결승전] 미정 vs 미정
[TUF 여성 스트로급 결승전] 미정 vs 미정
[라이트급] 로스 피어슨 vs 윌 브룩스
[페더급] 최두호 vs 티아고 타바레스
[라이트급] 요아킴 실바 vs 앤드루 홀브룩

- 언더 카드
[페더급] 그레이 메이나드 vs 페르난도 브루노
[플라이급] 존 모라가 vs 마테우스 니콜라우
[미들급] 세자르 페레이라 vs 앤서니 스미스
[라이트급] 제이크 매튜스 vs 케빈 리
[웰터급] 리징량 vs 안톤 자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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