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벤제마와 다르다'...'월드클래스' MF, 연봉 2800억 거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돈이 전부가 아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루카 모드리치(37, 레알 마드리드)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연봉 2억 유로(약 2,797억 원)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드리치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지켰다. 2012년 토트넘 홋스퍼에서 이적한 후, 벌써 11시즌을 함께했다.
최근에는 조국 크로아티아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 결승에 안착시켰다. 지난 15일에 열린 네덜란드와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연장 혈투가 펼쳐졌음에도, 120분을 전부 소화했다. 연장 후반 11분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페널티킥 골까지 넣었다. 올해 만 3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이었다.
모드리치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은 올여름에 만료된다.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알 힐랄이 꾸준히 접근하고 있다.
알 힐랄은 모드리치에게 무려 연봉 2억 유로를 제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같은 금액이다. 작년 12월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 합류했다. 이어서 최근 벤제마가 알 이티하드 이적을 완료했다. 두 선수 모두 모드리치와 마찬가지로 유럽 최고의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달랐다.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력을 이어나가고픈 마음이 컸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동행을 원하고 있다. 여러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유럽에서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