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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고 있는 토트넘, 케인 활용해 픽포드 영입 하려다…맨유 주급 두 배 유혹

작성일: 2023.06.19 13: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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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 골키퍼 ⓒ연합뉴스/REUTERS
▲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 골키퍼 ⓒ연합뉴스/REUTERS
▲ 골키퍼 찾아 삼만리인 토트넘 홋스퍼는 에버턴이 제시하는 조던 픽포드 이적료를 수용해야 영입 가능하다.
▲ 골키퍼 찾아 삼만리인 토트넘 홋스퍼는 에버턴이 제시하는 조던 픽포드 이적료를 수용해야 영입 가능하다.
▲ 해리 케인과 절친 조던 픽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 말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같이 뛰는 그림이 그려질까.
▲ 해리 케인과 절친 조던 픽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 말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같이 뛰는 그림이 그려질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원하는 수문장 조던 픽포드(에버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까. 

여름 이적 시장 개봉을 앞두고 주요 이적 가능성 있는 선수에 대한 탐색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골키퍼는 연쇄 이동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와 사실상 결별을 앞두고 있고 맨유도 다비드 데 헤아 수준의 수문장이 필요하다. 첼시도 에두아르 멘디가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맨유는 픽포드를 영입 후보군에 놓고 4,500만 파운드 (약 739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2027년 6월까지 에버턴과 재계약, 신분 보장이 되는 픽포드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 1번 수문장인 그를 그냥 두는 팀은 없다.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픽포드의 장점 중 하나다.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이런 점을 높게 평가하며 픽포드 영입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 헤아는 후방 빌드업 능력이 너무 불안하다는 약점이 있다.  

▲ 조던 픽포드(왼쪽)와 해리 매과이어(오른쪽)이 공중볼을 경합하는 장면  ⓒ연합뉴스/AP
▲ 조던 픽포드(왼쪽)와 해리 매과이어(오른쪽)이 공중볼을 경합하는 장면 ⓒ연합뉴스/AP
▲ 해리 케인과 절친 조던 픽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 말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같이 뛰는 그림이 그려질까.
▲ 해리 케인과 절친 조던 픽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 말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같이 뛰는 그림이 그려질까.

 

에버턴은 픽포드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재정적으로 상당히 어렵다. 선수단 임금이 빅6 구단을 제외하고 상위권에 속한다. 거품을 빼려면 고액 연봉자들을 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픽포드는 에버턴에서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6,436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35만 파운드(약 5억 7,500만 원) 수준의 데 헤아와 비교해 픽포드의 능력이 훨씬 좋은 것으로 보고 있다. 

맨유는 두 배 이상 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25만 파운드(약 4억 1,000만 원) 정도는 픽포드의 손에 쥐어 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구체적인 맨유의 의지는 토트넘에 불안을 안긴다. 골키퍼 찾아 어려움을 겪는 토트넘은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에게 시선을 돌리며 애쓰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친분이 깊은 해리 케인 찬스를 활용해 픽포드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맨유가 적극적으로 픽포드 구애에 나선다면 토트넘에는 비상사태다. 이미 안드레 오나나(인테르 밀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야신 부누(세비야) 등의 몸값은 격하게 치솟고 있어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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