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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류승완 감독 "장기하 음악감독, 70년대에 진심이라 선택"

작성일: 2023.06.20 12:01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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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완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승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밀수' 류승완 감독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가수 장기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류승완 감독은 2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정수, 고민시와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밀수'에는 '연안부두',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등 70년대 곡이 대거 삽입돼 눈길을 끈다. '밀수'에는 가수 장기하가 음악 감독으로 함께 하기도 했는데 이에 류승완 감독은 "각본을 쓸 때부터 70년대 곡들을 쓰겠다고 생각했고 작품에서 11곡 넘게 들을 수 있다. 한국 대중가요 아티스트 중 이 시기 음악에 진심인 아티스트가 장기하였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본인도 영화 음악을 처음 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많이 가졌는데 왜 선택했고 얼마나 잘 어울렸는지 영화를 보게 되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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