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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김소혜, 父 김형묵 향한 원망 가득 눈빛 포착

작성일: 2023.07.28 14:52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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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복서' 스틸. 제공| KBS2
▲ '순정복서' 스틸.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순정복서'의 배우 김소혜와 김형묵이 위기의 부녀 케미를 선보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측은 한낮 바닷가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김소혜, 김형묵의 스틸을 공개했다.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29일 공개된 스틸에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잠적한 후 3년 만에 나타난 이권숙(김소혜)과 그녀의 복싱 스승이었던 설렁탕집 사장님 이철용(김형묵)의 만남 순간이 담겨 있다.

권숙은 평범한 삶 대신 지옥 같은 훈련으로 자신을 복싱 괴물로 만든 아버지 철용을 원망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딸 권숙이 어색한 철용은 그간의 설움을 쏟아내는 권숙에게 언성을 높이는 등 두 사람 사이에 냉기류가 불어 닥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다른 스틸 속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권숙과 철용의 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늦은 밤 철용을 찾아간 권숙은 가슴에 품고 있던 응어리와 복잡다단한 속내가 뒤섞인 얼굴로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다. 철용 역시 미안함, 후회 등 딸 권숙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담긴 눈빛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부녀 사이로 만난 김소혜, 김형묵 배우는 세상 하나뿐인 가족에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이 응축된 내면 연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딸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려 했던 아버지의 욕망과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는 딸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기에 놓인 김소혜와 김형묵의 부녀 케미는 오는 8월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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