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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정우성 "이정재도 홍보? 도와준대도 말린다"[인터뷰②]

작성일: 2023.08.10 11:04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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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자' 정우성.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보호자' 정우성.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정우성이 절친 이정재의 홍보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화 '보호자' 개봉을 앞둔 정우성은 10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개봉한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에 주연배우로 출연한 정우성은 열띤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절친인 이정재가 '보호자'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 있냐는 물음에 정우성은 "도움 준다고 해도 말린다. 부담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우성은 "그때는 홍보도 있지만, 같이 오랜만에 작업했기 때문에 그 시간이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그 시간을 많이 함께하려고 즐겼던 것 같다"며 "'보호자'는 '보호자' 나름대로 홍보를 핑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뭘까 고민한다. 지금도 홍보라고 나가지만, 고유 콘텐츠 가치 깨지 않고 일원이 되어 즐기자는 생각이다. (SNL 같은) 그런 거 원래 팬이라 출연 제안했는데 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얼마 전 홍보를 위해 출연했던 'SNL 코리아' 시즌 4에 대해 정우성은 "또 나가고 싶다"며 "웃음을 주는 연기의 고단함, 고민에 대해 정말 큰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 함께 했던 시간들에 대해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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