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카투사 복무, 무대 그리워…잊혀질까 두려웠죠"[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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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카투사 전역 후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데이식스 영케이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복무 중 '내가 잊혀지지 않을까' 생각한 적도 있다"라며 "무대가 가장 그리웠다"라고 밝혔다.
영케이는 9월 4일 오후 6시 솔로 첫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 4월 카투사 전역 후 처음으로 내는 신보이기도 하다.
'레터스 위드 노트' 발표를 앞두고 만난 영케이는 "정규 앨범을 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작업을 한 건 아니었다. 11곡이 실리기로 선정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정규 앨범으로 이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작업을 하다 보니 복무 기간에 한 생각이나 상태가 반영이 된 것 같긴 하지만 카투사 경험을 넣진 않았다. 하지만 제 스스로 한계에 도전한다든지, 최고 전사 대회에서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경험이 앞으로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더욱 새로운 도전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2년에 가까운 복무 기간 동안 '잊혀짐'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는 그는 "솔직히 '내가 잊혀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긴 했다. 돌아오고 다시 불러주셨을 때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 들었고, 지금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영케이는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로 복무한 것에 이어, 카투사 최고 전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영케이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져보자는 생각과 목표가 있었다. 거기에 (최고 전사 대회가) 적합한 것 같아서 하고 싶다고 했다. 당시 제가 30살이었다. 우승을 목표로 했다기 보다는 서른의 도전으로 완주를 목표로 했는데 운이 좋게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은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복무 중에 가장 그리웠던 건 무대였다"고 무대와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한 영케이는 "입대하기 전 코로나19 시기라서 대면 공연을 못했다. 함께 소리지르고 그랬던 걸 많이 기다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변화를 시도하려고 한 것 같다. 제 스승인 홍지상 작곡가도 말씀하신 건데, 늘 발전해야 하는데 발전이 아니라면 변화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다양한 시도, 새로운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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