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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비공식 작전', 위로의 해단식…서로 손잡고 눈물 파이팅"[인터뷰③]

작성일: 2023.09.21 14:0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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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 하정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비공식 작전'의 흥행 실패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하정우는 2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해단식 같은 개념의 자리를 했다"라며 "다같이 위로하고 눈물 파이팅 했다"라고 밝혔다. 

하정우, 주지훈은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먹을텐데'에 출연해 '비공식 작전' 성적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주지훈이 운 거다"라고 주장하면서도 "주지훈이 우는 걸 보고 저도 눈시울이 붉어졌다"라고 했다. 

그는 "속상한 마음을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도 아니고 시청자 분들이나 관객 분들이나 저를 1, 2년 본 것도 아니다. 저랑 지훈이의 솔직한 심정이었던 것 같다"라며 "어떤 영화든 잘 나왔든 못 나왔든 자기 자식 같은 아이다.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 건 맞는 과정인 것"이라고 '비공식 작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그때는 '우리 영화 (성적이) 왜 이렇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일도 있었구나 이해가 된 부분이 있다. 맞이해야 되는 일이고,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다행인 건 ('1947 보스톤'은) 재밌게 봤다. 자기가 찍은 작품이니까 재밌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또한 하정우는 "이 작품이 잘되길 바랄 뿐이다. 이 작품이 잘 돼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비공식 작전'도 그러기를 바랐는데 그런 결과를 받게 돼서 가슴이 아픈 것"이라고 했다.

하정우는 "다같이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눈물 파이팅을 했다. 눈시울 붉어짐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다들 눈시울이 붉어졌더라. 오래 준비하고 모로코까지 가서 촬영을 했고 있는 파이팅 없는 파이팅 다 했는데"라고 말을 줄이며 "해단식 같은 개념의 자리를 했다. 다같이 손잡고 눈시울이 붉어졌고, 감정의 교감을 가지면서 더 열심히 살자고 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 하정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 하정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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