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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이강인 바레인전 출전 유력…황선홍호 16강 확정에도 힘 안 뺀다

작성일: 2023.09.24 15: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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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절친' 엄원상과 함께 ⓒ연합뉴스
▲ 이강인 '절친' 엄원상과 함께 ⓒ연합뉴스
▲ 이강인 '절친' 엄원상과 함께 ⓒ연합뉴스
▲ 이강인 '절친' 엄원상과 함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진화(중국), 김건일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고 스타로 주목받는 이강인(22)이 언제 첫 선을 보일지가 현지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3차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이강인은 소속팀 파리생제르맹 일정으로 대표팀이 지난 21일 항저우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진화에 있는 선수단 숙소로 이동했다.

이후 선수단과 함께 태국과 경기가 열리는 진화 스포츠센터 경기장에 이동한 이강인은 출전 명단엔 들지 않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이 언제 출전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고 묻는 중국 CCTV 기자의 질문에 황선홍 감독은 "컨디션을 체크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연합뉴스

이후 이강인은 22일과 23일 진행된 훈련에 모두 참석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입국 이틀 차인 23일엔 시차 적응도 끝난 듯 내내 밝은 얼굴로 훈련에 임했다.

이강인이 바레인과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근거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바레인과 경기에 승패가 상관 없어졌고 두 번째는 토너먼트를 앞두고 이강인과 동료들의 호흡을 점검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강인 없이 두 경기를 치른 한국은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0, 2차전에서 태국에 4-0 대승을 거두고 승점 6점과 함께 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강인이 황선홍호에서 뛴 건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열린 2022 아시안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 대회가 마지막. 바레인과 경기에서 부담 없이 이강인을 활용한 전술을 시험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황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여럿 있다. 컨디션을 찾아가는 선수들도 있다. 전체적으로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합으로 3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 것들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삼겠다. 3차전은 16강 토너먼트를 준비하는 단계로 활용하고 싶다"며 이강인을 비롯해 새로운 선수들을 바레인과 경기에 뛰게할 계획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물론이고 종아리 통증으로 지난 두 경기에서 뛰지 않았던 송민규가 바레인과 경기에 출전할 것이 유력하다. 23일 훈련에서 황선홍 감독은 송민규에게 출전 가능한 몸 상태인지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두 경기에서 출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김태현, 최준 등도 바레인전에 출전이 예상된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다만 황선홍호는 힘을 빼지 않고 바레인과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송민규는 "조 1위가 확정됐다고 들뜬 마음도 없다. 아직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고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소중하다. 항상 결승전이라고 생각한다. 바레인전에 앞서 조 1위를 확정했지만 꼭 승리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을 선수들끼리 이야기했고 감독님께선 그런 부분에서 더 확고하게 말했다"고 분위기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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