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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지훈 "누가 전종서를 대체할 수 있을까…플러팅 아니다"

작성일: 2023.09.25 14:3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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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 ⓒ곽혜미 기자
▲ 김지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지훈이 배우 전종서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김지훈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 영화 '발레리나' 제작보고회에서 "영감과 감동을 주는 배우"라고 전종서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김지훈과 전종서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리즈에 이어 '발레리나'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전종서가 연기하는 옥주의 복수 대상이 되는 최프로로 파격 변신을 선보이는 김지훈은 “이충현 감독님을 원래 ‘몸값’이라는 단편 영화부터 늘 인상 깊게 봤다. 나중에 혹시라도 같이 작품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시나리오도 너무 좋았지만 감독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전종서라는 독보적인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것만으로도 할 이유가 충분했다”라고 했다.

이어 "영감과 감동을 주는 배우다. 전종서를 대체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라며 "플러팅 아니다. 전종서와 같이 연기를 하는데 한편으로는 직관하는 경험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전종서는 "'종이의 집'에서는 빨리 찍기도 했고 많이 만나지도 못했다. '종이의 집'보다는 여유가 있었고 한 호흡이 끝나는 촬영이라 달랐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목숨 걸고 연기하시는구나, 모든 걸 쏟아부어서 준비하시는 것 같더라. 그런 모습이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멋있다고 느꼈다. 그렇게까지 하지는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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