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REVIEW] '연장전에 터졌다' 일데폰소 3점슛으로 KT, DB에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4강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군산, 이민재 기자] 수원 KT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1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원주 DB전에서 108-106으로 이겼다.
상무를 꺾은 KT는 DB를 잡으면서 2승을 기록, DB(1승 1패)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은 오는 14일에 열린다.
전반전까지 KT가 58-47로 앞섰다. 야투 효율이 상당했다. 야투 성공률 57%, 3점슛 성공률 40%로 내외곽에서 활약을 상당했다.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도 돋보였다. 숀 데이브 일데폰소와 이두원, 마이클 에릭이 각각 8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DB는 디드릭 로슨이 17점을 넣으면서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많았다. 주축 선수들에 비해 벤치 득점 생산력이 떨어졌다. 벤치 득점이 1-36으로 밀렸다.
3쿼터 들어 DB가 추격전에 나섰다. 로슨이 12점을 올리고, 이선 알바노가 7점 3어시스트 2스틸을 보탰다. KT는 전반전만큼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DB는 기세를 이어 갔다. 경기 막판까지 근소한 리드를 챙기면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KT의 반격도 대단했다. 종료 1분 23초를 남기고 배스의 스틸 이후 원핸드 덩크를 통해 94-94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상황도 비슷했다. 알바노가 득점을 올리면서 간격을 벌리자 배스가 골밑슛을 넣으면서 균형을 맞췄다.
종료 10초를 남기고 DB가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알바노가 공격에 나섰지만 일데폰소의 수비 성공으로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도 치열했다. 경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였다. 하지만 벤치에서 나온 일데폰소가 연장전에만 3점슛 두 개를 꽂으면서 KT가 리드를 챙겼다.
이후 알바노가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으나 남은 시간이 역부족이었다. 그대로 연장전 승부는 KT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KT는 배스가 27점 4리바운드 4스 3블록으로 활약하고, 일데폰소가 14점 3어시스트 2블록으로 힘을 보탰다. 이두원의 골밑 존재감도 상당했다. 15점 9리바운드 3블록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강의실 밖으로 나온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학생들, 직접 부딪히고 만든 골프대회 빛난이유
2026-09-29
-
대학생 골퍼들의 뜨거운 승부…건국대, ‘청춘 그린 라이벌즈’ 초대 챔피언
2026-09-29
-
국내 최초 ‘풀사이드 브리지’ 열린다…반얀트리서 중구청장배 대회 개최
2026-09-29
-
[나고야 NOW] “금메달 때보다 더 기뻐”…박혜정이 웃은 이유, 마침내 ‘300㎏’
2026-09-29
-
'동메달 놓쳤다' 韓 핸드볼, 숙명의 한일전서 32-37 분패…16년 만의 金 도전→메달 없이 4위 마감
2026-09-29
-
[나고야 NOW] 꿈의 300kg 들었다…'역도 요정' 박혜정, 한국新 은메달
2026-09-2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