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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하고 싶다"…방탄소년단 정국, '열일'의 아이콘 입증할 '골든'[초점S]

작성일: 2023.11.03 08:1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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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국. ⓒ곽혜미 기자
▲ 정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일만 하고 싶다"던 그룹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 그가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만들기 위해 돌아온다. 

'세븐'과 '3D', '투머치'까지 연이어 발매한 곡들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던 정국은 자신의 정체성을 가득 담은 앨범으로 빠르게 컴백해 다시 한번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정국은 3일 오후 1시 첫 번째 솔로앨범 '골든'을 발매한다. '골든'은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정국은 신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색채를 드러낼 예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비롯해 앞서 발매된 '세븐' 익스플릭트 버전과 클린 버전, '3D', 그리고 '클로즈 투 유', '예스 오어 노', '플리즈 돈트 체인지', '헤이트 유', '썸바디', '투 새드 투 댄스', '슛 글래스 오브 티어스'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정국의 독보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서킷이 다시 정국과 손잡고 국내외를 저격할 예정이다. 특히 정국은 팝가수 에드시런, 션 멘데스, 힙합 그룹 메이저 레이저, DJ 스네이크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뮤직

정국은 지난 7월 싱글 '세븐'으로 솔로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에 이어 9월 싱글 '3D'를, 10월 '투머치' 발매하며 초고속 컴백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더해 11곡이 수록된 앨범을 발매하며 그야말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은 '세븐' 발매 당시 슈가가 진행하는 '슈취타'에 출연해 "10월에 싱글을 내고, 11월에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자신의 말을 지킨 것이다. 특히 당시 정국은 11월 발매하는 앨범 수록곡들이 하나도 준비된 게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약 4개월 만에 11곡이 수록된 앨범을 발매하며 일에만 몰두했음을 입증했다. 

정국은 지난달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던 중 당시 불거졌던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며 "저 여자친구 없다.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라며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연애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국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통해 "일만 하고 싶다"는 자신의 말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뮤직

정국은 앞서 발매한 '세븐', '3D', '투머치'로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국은 '세븐'으로 국내 음악방송에서 총 12번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또 지난달 31일 기준 '3D'와 '투머치'도 '핫 100'에서 각각 75위, 44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따르면 '세븐'은 3위를 차지해 15주 연속 차트인했고, '3D'는 10위로 4주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 이에 더해 '투머치'까지 14윌 진입하면서 정국은 해당 차트에만 3곡을 포진시켰다. 

전작들로 국내외에서 많은 성과를 이룬 정국이 '골든'을 통해서는 어떤 '황금빛 순간'을 만들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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